연예
최다니엘, ‘보아 물망’ KBS ‘연애를 기대해’ 주연 확정
입력 2013-07-18 13:46 

배우 최다니엘이 KBS2 2부작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극본 주화미 / 연출 이은진) 주연을 맡았다.
최근 가수 보아의 첫 드라마 데뷔작으로 거론돼 화제를 모은 ‘연애를 기대해는 젊은 남녀들의 적나라한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고도 진솔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최다니엘은 남자 주인공 ‘차기대역에 분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
특히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뛰어난 캐릭터 흡입력은 물론 섬세한 감정 열연으로 호평을 받아온 최다니엘은 타인의 연애를 코치하는 전문가로서 활용도 100% 로맨스의 기술을 전수할 것으로 이목을 집중케 하고 있다.
최다니엘은 대본을 읽자마자 출연을 흔쾌히 결정할 정도로 작품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신선한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 전망이다.

한편, ‘연애를 기대해는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와 ‘영광의 재인과 같은 굵직한 작품은 물론 지난 해 드라마 스페셜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 ‘기적 같은 기적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은진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진심이 가려진 SNS가 난무하는 시대 속, 연애와 사랑 그리고 ‘밀당(밀고 당기기)에 지친 2030 세대의 고민을 짚어주며 공감 백배의 연애담을 흥미진진하게 녹여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