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4억 원대 '짝퉁 명품' 유통 일당 덜미
입력 2013-07-18 13:12 
해외 유명 상표를 도용해 제조한 이른바 '짝퉁 명품'을 전국에 유통한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68살 임 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 씨 등은 지난 2011년 5월부터 해외 유명 상표를 도용한 가방과 지갑, 벨트 등 1천 5백여 점을 광주와 충북 청주 등지 지방 소매상에게 판매해 24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밀수입업자와 유통 판매망을 추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강세훈 / shtv21@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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