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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논란’ 로이킴, 오늘 ‘20's 초이스’ 참석할까?
입력 2013-07-18 12:37  | 수정 2013-07-18 13:07

[MBN스타 박정선 기자] 표절 시비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수 로이킴의 Mnet ‘20's 초이스(20's Choice) 출연 여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로이킴은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20's 초이스에 출연한 예정이었다. 그러나 ‘표절 논란이 겉잡을 수없이 불거지며 그의 출연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 것.
표절 시비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수 로이킴의 Mnet ‘20"s 초이스 출연 여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사진=MBN스타 DB
로이킴은 표절시비가 벌어진 16일 오후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친구에도 예정대로 참석했었다. 하지만 방송을 통해 논란과 관련해서는 그 어떤 말도 꺼내지 않았다.
앞서 로이킴은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던 자신의 단독콘서트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서울 공연에서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로이킴은 SNS와 다음날 콘서트에서 사과의 말을 전했지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어쿠스틱레인의 ‘러브 이즈 캐논과의 표절 시비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와 관련해 로이킴 측은 표절이 아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하지만 여전히 로이킴의 공식 입장이 못미덥다는 여론이 우세하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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