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선영 “수·목요일 강남역 S생명 뒤 술집으로 가라”…왜?
입력 2013-07-18 11:25 

방송인 안선영이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는 연애 조언을 했다.
안선영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연하남 사용설명서 편에 방송인 김준희, 개그우먼 정주리, 가수 박재범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안선영은 (여자들이 많이 가는) 브런치 카페에 오는 남자는 여자친구를 따라 오거나 서빙하는 남자에게 관심있는 게이”라고 설명하며 연애 조언을 시작했다.
방송인 안선영이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는 연애 조언을 했다.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먼저 안선영은 강남역 S생명 뒤 소박한 꼬치구이 술집 같은 곳을 가라. 수요일, 목요일 정도에 가면 멀쩡한 양질의 남자들이 ID카드를 걸고 있다. 그런 남자를 공략해라”고 말했다.

이어 몸 좋은 남자는 금요일 저녁 헬스클럽에 가면 술 안 먹고 운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의사 부인이 되고 싶으면 병원 1층 죽집이라도 앉아있어야 한다”며 선호하는 취향의 남자가 있을 만한 장소로 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안선영은 88년생 연하 아이돌에게 대시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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