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희대·외대 앞 금연거리 지정 추진
입력 2013-07-18 11:15 
서울 경희대와 한국외대 대학가를 금연거리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서울 동대문구는 두 대학 앞 양방향을 금연거리로 지정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5일간 주민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의견 수렴은 거리에 게시된 보드판에 찬반 의견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동대문구는 찬성 의견이 50%를 넘을 경우 해당 구역을 금연거리로 지정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단속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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