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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최초…듀스 故 김성재의 어머니가 밝히는 ‘그날 밤’
입력 2013-07-18 11:07 

[MBN스타 김나영 기자] 그룹 듀스의 멤버였던 고(故) 김성재의 어머니가 최초로 방송에 출연한다.
오는 19일 방송 예정인 MBN ‘아주 궁금한 이야기, 아궁이(이하 ‘아궁이)에 김성재의 어머니가 출연, 김성재의 사건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성재는 듀스의 멤버로 해체 이후, 솔로 데뷔 날 숙소에서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렸다. 또한 자살이냐, 타살이냐를 두고 한동안 논란도 많았던 김성재의 사망사건은 결국 미제 사건으로 끝나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겨줬다.
그룹 듀스의 멤버였던 고(故) 김성재의 어머니가 최초로 방송에 출연한다. 사진= MBN
이날 1995년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김성재의 어머니 육영애 씨가 출연해 바로 어제 일처럼 생생한 아들의 이야기, 아들을 보낸 후 지난 18년 동안 가슴에 품었던 사연 등에 대해 직접 밝힌다.

이밖에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연쇄살인 사건이자 2006년 공소시효 완료로 영구 미제로 남아버린 ‘화성 연쇄 살인사건에 대해서도 파헤쳐본다.
한편 ‘아궁이는 당신이 알고 싶은 ‘아주 궁금한 이야기의 약자로 과거 대한민국을 뒤흔든 사건들을 소재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사건 뒤 숨겨진 진실을 알려줄 신개념 스토리쇼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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