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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모태솔로 커플 탄생…男 5호 로맨틱 데이트에 女 5호 눈물 펑펑
입력 2013-07-18 08:01  | 수정 2013-07-18 08:02
'짝 모태솔로 여자 5호 눈물'

'짝-모태솔로 특집‘의 남자 5호와 여자 5호가 실제 연인이 됐습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평균나이 서른 살이 넘도록 연애 한 번 못해본 남녀들의 애정촌 입소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남자 5호는 도시락 선택에서 여자 2호, 3호, 5호의 선택을 받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남자 5호는 최종 선택 전 여자 5호를 방으로 불러, 풍선으로 가득 찬 방에서 노래를 불러주며 로맨틱 데이트를 선사하며 마음을 전했습니다.


여자 5호는 감동해 눈물을 흘렸고 속마음 인터뷰 때 "진짜 누가 저를 위해서 이렇게 해준 적이 없어서..."라며 다시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후 남자 5호와 여자 5호는 최종 선택 후 실제 커플로 이어져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짝 모태솔로 특집 정말 답답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커플이 돼 다행입니다” 정말 보기 좋았어요. 짝 파이팅!” 짝 모태솔로 남녀5호 예쁜 사랑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짝-모태솔로 특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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