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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회 “기성용 ‘SNS 논란’ 통해 파벌문제 개선되길”
입력 2013-07-17 17:43 

[MBN스타 금빛나 기자] ‘기성용 SNS 사건의 전말과 취재 뒷이야기가 모두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 출연중인 김현회 기자는 ‘기성용 SNS 사건의 전말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김현회 기자는 기성용의 제2의 페이스북 계정에 담긴 내용을 최초로 보도한 기자로,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기성용 SNS 사건의 전말과 취재 뒷이야기가 모두 공개된다.
이날 김현회 기자는 기성용 선수의 비밀 SNS 계정 파악 경로를 밝히는 등 사건을 보도하게 된 경위를 자세히 설명하며 사건에 대해서는 일찍부터 알고 있었지만 대표팀의 경기일정과 기성용 선수의 결혼식 등 민감한 시기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축구계에 퍼져있는 파벌문제와 흔들리는 위계질서를 공론화해 개선됐으면 하는 바람에 기사 보도를 결심했다”며 소신을 드러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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