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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융계 사정 한파
입력 2006-11-06 16:37  | 수정 2006-11-06 16:37
중국 금융계에 사정한파가 몰아치면서 고위임원 110명이 해임됐습니다.
중국 증권보는 올들어 9월까지 모두 110명의 금융계 고위 임원이 비리혐의로 자리에서 해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은행감독위원회 관리의 말을 인용해 이 기간 3천383명의 은행 직원들이 규정위반으로 조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에서는 금융계 비리가 광범위하게 확산돼있고 연말 WTO와 약속한 시장개방을 앞두고 중국 정부가 강력하게 부패척결운동을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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