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시아나기 승객, 미 보잉사에 소송
입력 2013-07-17 13:25  | 수정 2013-07-17 13:39
사고 난 아시아나 항공기 탑승객들이 제조사인 보잉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로펌 '리벡 로 차터드'는 아시아나기 사고 원인이 기체결함일 가능성이 있다며 승객 83명을 대표해 보잉사를 고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로펌은 당국 조사에서 자동 속도조절기능인 오토스로틀의 기계적인 오작동이 사고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나타났다면서 소송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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