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색 논란’ 효린 공식사과…“오해사기에 충분했다”
입력 2013-07-17 08:19 

[MBN스타 김나영 기자] 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정색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효린은 지난 16일 오후 씨스타 공식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효린입니다. 팬사인회 일로 의도치 않게 실망스럽게 해드린 것 같아서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최근 팬사인회 현장에서 불거진 논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실제로 팬 여러분들과 함께했던 그 자리는 저에게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팬 분들과 허물없이 지내면서 말한 행동은 오해를 사기에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실망시켜드리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더 열심히 노력하는 효린이 되겠습니다”라며 거듭 사과했다.
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정색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사진= MBN스타 DB
앞서 13일 효린은 서울 강남 인근에서 진행된 팬사인회 현장에서 효린의 무표정한 모습을 걱정하는 팬들에게 차에서 자다 나와 아까는 멘붕이었다. 기분이 안 좋았던 게 아니라 표정이 없었던 것이다. 어떻게 사람이 365일, 24시간 웃기만 하겠느냐”고 말했고 이를 촬영한 한 팬에 의해 공개됐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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