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건형 가마 옆 조선 최고의 도공 포스 ‘물씬’
입력 2013-07-16 23:04 

배우 박건형의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박건형은 극중 명문도예가의 후예이자 투철한 장인정신을 갖춘 인물 이육도 역으로 출연 중이다.
16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박건형은 분원 변수의 의상을 입고 가마 앞에 서 있다. 드라마 본격 투입 전부터 도자기 수업에 매진하는 등 캐릭터에 오래 몰두했던 탓일까, 조금의 어색함도 없이 작품에 빠져든 모습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건형은 캐릭터를 위해 도자기 수업 외에 가마 등 세트장 곳곳에 있는 소품들에 큰 관심을 보이며 면밀히 관찰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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