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은, NC상대 두산 통산 2만1000 탈삼진 선사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임성윤 기자] 두산 노경은이 팀의 통산 2만1000번째 탈삼진을 선물했다.
노경은은 16일 잠실 NC전에 선발투수로 등판, NC의 타선을 상대로 호투를 펼쳤다. 1회초 차화준을 상대로 삼구삼진을 잡아내더니 2회 또다시 김종호를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노경은이 16일 잠실 NC전에서 두산 통산 2만1000안타를 잡아냈다. 사진=김영구 기자

이후 3회에는 또다시 차화준을 상대로 삼진을 잡아내며 팀 통산 2만1000번째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 프로야구 사상 2011년 KIA와 2012년 삼성에 이은 통산 3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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