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재경부 등 외환은행 BIS 조작 포착
입력 2006-11-06 14:12  | 수정 2006-11-06 14:12
검찰이 외환은행 매각 과정에서 BIS 자기자본비율 조작에 감독·승인기관들이 개입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외환은행 관계자 외에도 감독승인기관도 연결돼 있다며, 재정경제부 관계자 등에 대한 구체적인 단서를 포착했음을 내비쳤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강원 전 외환은행장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와 무관하게 감독승인기관 관계자들에 대한 혐의를 확인하는대로 사법처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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