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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공식 입장 밝혀 "봄봄봄 표절 아냐…저작권 먼저 등록"
입력 2013-07-16 18:49  | 수정 2013-07-16 18:51

‘로이킴 공식 입장

가수 로이킴이 표절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CJ E&M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로이킴의 곡 ‘봄봄봄이 어쿠스틱 레인의 ‘Love is canon이라는 곡을 표절하지 않았다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봄봄봄은 로이킴과 배영경이 공동 작곡했으며 정지찬과 김성윤이 공동 편곡한 순수 창작곡”이라며 이 곡에 참여한 모든 작곡가와 편곡가들은 어쿠스틱 레인의 ‘Love is canon을 단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논란의 핵심이 되고 있는 ‘Love is canon 우쿨렐레 버전은 한국저작권협회 공식 확인 결과 로이킴의 ‘봄봄봄이 저작권 등록된 2013년 4월 22일 이후인 2013년 5월 15일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 검토한 결과 표절이 아니다”라며 더 이상의 억측과 근거 없는 소문 확산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로이킴 공식 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가 듣기엔 비슷하던데…” 어쩌다 우연이라고 하기엔 믿기 힘들지만 그래도 힘내세요” 좋은 곡이니 서로 상처받지 않고 잘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로이킴 공식 입장 이해가 안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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