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의 여신 정이’ 문근영, 환한 웃음으로 진지희와 바통터치
입력 2013-07-15 23:01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문근영이 아역배우 진지희와 바통터치를 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15일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에서 5년의 시간이 흐른 후 문사승(변희봉 분)의 제자로서 사기를 만드는 데 힘을 쓰는 정이(문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버지 을담(이종원 분)이 죽은 후 어린 정이(진지희 분)는 조선 최고의 사기장이 되기로 결심, 그 길로 을담의 스승이었던 문사승을 찾아간다.
문근영이 아역배우 진지희와 바통터치를 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사진=불의 여신 정이 캡처
더 이상 제자를 받지 않겠다는 문사승을 어렵사리 설득한 정이는 그의 집안일을 도우며 사기 만드는 법을 배워나간다.
이후 시간이 흘러 소녀였던 정이는 아름다운 숙녀로 자라난다. 노란색이 곱게 물든 천 사이로 고개를 빠끔히 내민 정이는 예전과 다름 없는 선하면서도 해맑은 미소를 잃지 않았음을 알리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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