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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진지희, 전광렬 조롱에 사기장이 되기로 결심
입력 2013-07-15 22:40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진지희가 조선 최고의 사기장이 되기로 다짐했다.
15일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에서 죽은 아버지 을담(이종원 분)의 유지를 이루기 위해, 그리고 그를 모욕하는 강천(전광렬 분)에게 사과를 받기 위해 마음을 다잡는 정이(진지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천은 자신의 아버지 을담이 조선 최고의 사기장이라고 주장하는 정이에게 너희 아버지가 무슨 죄를 지었는줄 아느냐. 유향으로 공빈마마를 독살하려고 했다. 그 일로 분원에서 쫓겨난 것”이라고 독설을 건넨다.
진지희가 조선 최고의 사기장이 되기로 다짐했다. 사진=불의 여신 정이
정이가 아버지가 그럴 리가 없다”고 항의해도 강천은 그런 그녀를 비웃으며 사람을 해하려 했으니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최고의 사기장이라고 칭할 수 없다”며 을담이 만든 사기그릇을 깨뜨린다.

이에 분노한 정이는 우리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은 내가 조선 최고의 사기장이 되면 그때 사과하실 것이냐”고 소리쳤다.
정이의 말에 강천은 참으로 맹랑한 아이”라고 코웃음을 치며 사기그릇 조각을 발로 짓이기며 그를 조롱한다.
강천의 멸시해 분노한 정이는 사기를 만들기 싫다던 천둥벌거숭이 갔던 태도를 버리고, 사기장의 길에 발을 들여놓았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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