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어떤 교실의 에어컨’…“더위와 잠을 한 번에 쫓는 방법”
입력 2013-07-15 19:13 

‘어떤 교실의 에어컨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에는 ‘어떤 교실의 에어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어떤 교실의 에어컨은 어느 학교 교실의 천정형 에어컨 모습을 담은 사진인데 에어컨 송풍구 쪽에 뭔가가 매달려 있다.
송풍구 쪽을 자세히 보면 웃고 있는 처녀 귀신 그림이 거꾸로 매달려 있다. 또 처녀 귀신의 머리카락은 바람에 흔들리고 있어 공포심을 자아낸다.

별 생각 없이 천장을 올려보다 귀신을 발견할 경우 크게 놀랄 수도 있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어떤 교실의 에어컨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발한 아이디어다. 학생들의 재치가 돋보인다” 처녀 귀신 그림 진짜 잘 그렸네. 실감 난다” 무심코 올려봤다가 잠이 확 깰 것 같다” 모르고 쳐다봤다가 깜짝 놀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