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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왓슨, 윌 아다모비치와 결혼 갈망 “프러포즈 반지 기다려”
입력 2013-07-15 18:43  | 수정 2013-07-15 19:10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23)이 남자친구인 윌 아다모비치와 결혼계획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14일(현지시각) 엠마 왓슨이 남자친구인 윌 아다모비치를 보석가게로 데려 갈 정도로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엠마 왓슨의 한 측근은 엠마 왓슨이 23살 밖에 안됐지만 성숙한 영혼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윌 아다모비치와 결혼할 준비가 돼 있고, 청혼 반지를 받고 싶어 하는 마음을 남자친구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전했다.
엠마 왓슨(23)이 남자친구인 윌 아다모비치와 결혼계획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TOPIC/Splash News
이어 그녀는 윌 아다모비치를 보석가계로 데려가 예쁜 반지를 고르게 하거나 인터넷으로 미리 봐둔 디자인을 보여줄 계획을 세웠다”며 윌 아다모비치는 형편이 좋지 않아 반지를 선물하는 일을 망설이고 있지만, 엠마는 소박하기에 큰 다이아몬드는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엠마왓슨은 본계 미국인 윌 아다모비치와 옥스퍼드 동기로 2010년 처음 만나 인연을 맺어 왔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엠마왓슨이 브라운대학교로 편입한 후에도 지속적인 사랑을 키워왔으며, 두 사람은 런던과 뉴욕 등 사람이 붐비는 거리에도 자연스럽게 나타나 데이트를 즐기는 등 공개연애를 해왔다.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온느로 등장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 영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월플라워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사진제공=TOPIC/Splash News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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