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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아기 연기 위해 피부관리 받았지만…”
입력 2013-07-15 18:28 

[MBN스타 김나영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아기 연기를 위해 피부관리를 받는다고 고백했다.
김병만은 15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JTBC 예능 프로그램 ‘시트콩 로얄빌라 제작발표회에서 (‘정글의 법칙으로) 오지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코미디를 한다. 고향에 온 기분이다”고 시트콩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석윤 감독이 아기 연기를 할 때 가장 먼저 요구한 것이 얼굴을 밝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래서 피부샵을 다녔다. 하지만 정글에 다시 갔다오니 또 타버리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개그맨 김병만이 아기 연기를 위해 피부관리를 받는다고 고백했다. 사진= MBN스타 DB
그러면서 김병만은 ‘신세계에 나오는 아기 중 제일 까맣다. 하지만 제일 연장자인 우현 선배를 보며 희망을 가진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병만이 등장하는 ‘신세계는 신생아실 아기들이 어른스러운 말과 행동으로 웃음을 만들어내는 코너로, 장성규, 우현, 조세호, 안윤상이 등장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안내상과 온유, 오초희, 김병만, 이병진, 장성규가 자리했다.
‘시트콩 로얄빌라는 로얄빌라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시트콤과 콩트를 접목한 새 장르 6개의 코너가 자리잡고 있다. ‘귀신과 산다에는 이병진, 온유, 오초희가 ‘무덤덤 패밀리에는 이병진, 신봉선 ‘시티헌터-리턴즈에는 우현, 이도연, 장은혜 ‘현장 23시에는 김병만, 류담, 노우진 ‘행복한 올드보이에는 안내상, 이정은 등이 출연한다.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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