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레드’ 이병헌 “은퇴계획? 생각해본 적 없다”
입력 2013-07-15 18:01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이병헌이 은퇴와 관련해 생각을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레드:더 레전드(감독 딘 패리소트․제작 제이크 마이어스 이하 ‘레드)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이병헌은 ‘레드가 인물들의 은퇴 후 에피소드를 담은 것인데, 혹시 은퇴를 생각해 본 적이 있나”는 질문에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그는 대중들은 내가 은퇴에 대해 어떤 계획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사실 나는 아무 계획이 없다”며 참 계획 없이 살았던 것 같다”고 자평했다.
배우 이병헌이 은퇴와 관련해 생각을 전했다. 사진=이현지 기자
이어 할 줄 아는게 이것(배우)밖에 없다. 체력이 닿는 한 계속해서 배우 생활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레드는 최악의 살상무기 밤 그림자의 재가동을 막기 위해 다시 뭉친 은퇴한 CIA 요원 R.E.D의 유쾌 통쾌한 활약상을 그린 작품으로 이병헌 외에도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메리-루이스 파커, 캐서린 제타-존스, 안소니 홉킨스, 헬렌 미렌 등이 출연한다. 오는 18일 개봉.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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