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일대종사(감독 왕가위)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왕가위 감독의 9년만의 신작이자 배우 양조위, 장쯔이, 정첸과 송혜교의 출연으로 더욱 관심을 모은 ‘일대종사는 예술의 경지에 오른 위대한 무인 엽문(양조위 분)과 그를 사랑한 두 여인(장쯔이 분, 송혜교 분)의 이야기를 통해 무림의 세계를 그린 무협 액션이다.
‘일대종사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긴장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사진=CGV무비꼴라쥬 |
양조위와 장쯔이가 무술로 교감하는 장면 역시 한편의 예술작품처럼 정교하면서도 우아해 가장 아름다운 무협 액션을 예고한다.
또 6년간의 기획과 3년의 촬영, 총 9년에 걸쳐 탄생한 ‘일대종사는 단순히 무술동작이나 대결을 보여주는 것을 지양하고 무술 안에 담긴 정신과 인생의 깊이를 담아내기도 한다.
전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감독과 배우들, 세계 각국의 제작진이 모여 제작한 ‘일대종사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크며, 오는 8월 말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