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존박 vs 김영철 성대모사 대결, 과연 승자는?
입력 2013-07-15 16:37  | 수정 2013-07-15 16:46

가수 존박이 김동률과 이적 성대모사를 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펀펀투데이에는 존박이 출연해 김영철과 일일 더블 DJ로 활약했다.
존박은 모노드라마 형식으로 생활 영어 한마디를 배우는 ‘팩스 앤 더 피씨 코너에서 시카고 출신답게 원어민 발음을 뽐내며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그는 콩트 연기를 하던 중 같은 소속사 선배 김동률과 이적의 모창을 선보였고, MC 김영철과 성대모사 배틀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 밖에도 존박은 ‘팩스 앤 더 피씨 코너라는 방송 콘셉트와 걸맞게 자신의 신곡 베이비”를 영어 가사로 바꿔 들려주기도 했다.
존박 성대모사 대결을 접한 청취자들은 존박 성대모사, 이적이랑 똑같다” 존박 성대모사, 못하는 게 없는 존박씨!” 존박 성대모사, 너무 웃겼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영어버전 가사의 저작권은 펀펀에서 갖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존박은 정색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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