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온유, 장성규 애정사 질문에 “호기심이 과해” 돌직구
입력 2013-07-15 16:37  | 수정 2013-07-15 18:10

샤이니 온유가 사회자 장성규 아나운서의 난감한 질문 세례에 담담히 반격에 나섰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15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jTBC 시트콤 ‘로얄빌라 제작보고회에서 온유를 향해 최근 이상형 관련 많은 여성들의 이름이 오고 갔다. 애프터스쿨 정아를 비롯해 거론된 분들이 많은데 주가 진짜냐”고 물었다.
온유는 이에 요즘 또 바뀌었다”면서 정확한 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데 외국의 유명한 연예인”이라고 답했다.
이어 현재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말했다.

장 아나운서의 공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바로 그럼 가장 최근 결별한 시점이 언제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당황한 온유는 장성규 아나운서는 호기심이 과한 것 같다”고 맞서 눈길을 끌었다.
장 아나운서는 이에 온유의 매니지를 겨냥, 매니저분이 너무 격한 감정을 드러내 질문은 여기까지만 하겠다”면서 죄송하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로얄빌라는 중년, 부부들은 물론 젊은이들까지 공감할 수 있는 콩트 시트콤. 오늘 밤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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