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봄 망언, “다리에 살 안 쪄서 힘들어”
입력 2013-07-15 16:37 

걸그룹 투애니원 멤버 박봄(29)의 ‘다리 망언이 화제다.
박봄은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걸그룹 멤버들의 몸매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저는 다리에만 살이 안찌는 편이다”라며 춤 출 때 힘이 들 정도다. 위에만 찐다”라고 말했다.
박봄의 이러한 발언에 동료 출연자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하지만 박봄은 나로서는 굉장히 힘들다. 그래서 다리 운동을 따로 안 한다”며 숨겨둔 속내를 털어놨다.
또 이날 박봄, 산다라박, 씨엘, 공민지로 이루어진 투애니원 멤버들은 다른 걸그룹이 부러웠던 적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부분 X 표시를 들었지만 생각해 보니까 있을 수도 있겠다. 순간순간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봄의 ‘다리 망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봄 망언이다. 누구는 열심히 운동해서 다리 살 빼는데” 그래도 박봄 다리 너무 예쁘다” 박봄 다리보고 다이어트 의지 불끈!” 박봄 씨 그런 망언하기 없기. 여자들은 다 박봄 다리 부러워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애니원은 새 싱글 ‘Falling in Love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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