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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걸스’ 김신영 “뷔페서 피자 24조각 먹고 쫓겨난 적 있다”
입력 2013-07-15 16:34 

[MBN스타 금빛나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과거 식신 시절 먹방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무한걸스에서 ‘진격의 먹방편으로 회식비 100만 원을 건 무한걸스와 식신 3인방의 먹방 대결이 펼쳐진다.
식신 3인방의 정체는 바로 개그계의 시스타인 ‘식(食)스타 김민경, 신기루, 이국주. 이날 녹화에서 ‘무한걸스는 평균 몸무게 100kg에 육박하는 세 사람의 등장에 긴장감을 늦추지 못했다.
김신영이 과거 식신 시절 먹방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 중 김신영은 다이어트에 성공 후 날씬해진 몸을 세 사람의 육중한 몸(?)과 비교하며 나 이제 돼지 아니지?”라고 말해 다이어트 성공을 과시했지만 멤버들은 그런 김신영에게 얼굴이 돼지상(豚)이라고 쐐기를 박으며 다시 한 번 굴욕을 안겼다.

먹방 대결을 위해 무한걸스와 식스타 3인방은 초대형 피자 28인치 빨리 먹기에 도전했다. 피자의 어마어마한 크기에 놀란 것도 잠시, 이들은 대결이 시작되자 초스피드로 피자를 시식하기 시작했다.
특히 김신영은 음식 중에 피자를 제일 좋아한다며 지난 2년간 다이어트를 위해 피자를 입도 대지 않았다. 뚱뚱했을 때는 피자 뷔페에 가서 혼자 24조각을 먹고 식당에서 쫓겨난 적도 있다”고 피자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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