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휴 잭맨·제이크 질렌할, 영화 ‘프리즈너스’로 연기 호흡
입력 2013-07-15 16:13 

[MBN스타 여수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Hugh Jackman)과 제이크 질렌할(Jake Gyllenhaal)이 스크린에서 만났다.
휴 잭맨 과 제이크 질렌할이 열연한 영화 ‘프리즈너스(감독 드니 빌뇌브·제작 키라 데이비스)는 개봉에 앞서 1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아이를 잃어버린 남자 켈러(휴 잭맨 분)와 실종 사건을 맡은 형사 로키(제이크 질렌할 분)의 추격전과 함께 안정적인 연기를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평소 딸바보로 알려진 휴 잭맨이 영화를 통해 딸을 잃어버린 절절한 연기로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한다.
휴 잭맨과 제이크 질렌할이 ‘프리즈너스로 만났다. 사진=프리즈너스 예고편 캡처
또 후반부에 용의자를 납치해 딸의 행방을 추궁하는 휴 잭맨의 모습이 분노와 절망을 오갔던 부모의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든다.

강렬한 연기를 전문으로 했던 휴 잭맨의 부러운 연기와 할리우드 대표 나쁜남자 제이크 질렌할의 사명감 넘치는 연기가 조화를 이뤄 눈길을 모으고 있다.
휴 잭맨과 제이크 질렌할이 열연한 ‘프리즈너스는 10월 국내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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