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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 '오로라공주' 배우 하차 논란…"이러다 떡대만 남겠다"
입력 2013-07-15 16:12  | 수정 2013-07-15 16:35

‘임성한 작가, 오로라공주 배우 하차

MBC 일일 드라마 '오로라공주'에 출연 중인 연기자 박영규가 하차설에 휩싸였습니다.

15일 한 매체는 박영규의 하차 소식을 보도했고,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앞서 손창민 오대규가 갑작스럽게 드라마에 하차한데 이어 박영규 역시도 ‘미국행 이야기로 드라마를 하차하게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해당 드라마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배우들의 하차 이유에 대해 뚜렷한 입장을 정리하는 중이다. 구체적인 이유는 임성한 작가가 아는 부분"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러다 떡대만 남겠다" "오로라 오빠들 다 미국가는 거야?" "오로라공주 재밌긴 한데 너무 막장으로 흘러가는 듯" "배우 다 원위치 시켜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극의 중간 지점을 달리고 있는 ‘오로라공주의 잇단 배우 변화로 극의 전개가 어떻게 흘러나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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