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준호 신임 우정사업본부장 취임 "네트워크 활용 극대화"
입력 2013-07-15 16:01  | 수정 2013-07-15 16:10
김준호 우정사업본부 신임 본부장이 오늘(15일) 우본 10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김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영방침을 밝히면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김 본부장은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민 편익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김 본부장은 정보통신부 국제우편과장, 정보이용촉진과장, 기획총괄과장 등 옛 정보통신부의 정보화 부서에 근무했으며 전북체신청장과 전남체신청장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현장경험과 경영지식을 쌓았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을 맡아 IPTV 등 방송통신 융합서비스의 활성화와 방송통신 콘텐츠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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