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룡역 사상사고, SNS 통해 일파만파 퍼져 "갑자기 사람이…"
입력 2013-07-15 15:58  | 수정 2013-07-15 16:24

‘구룡역 사상사고

SNS를 통해 구룡역 사상사고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15일 트위터 계정을 사용하는 다수의 네티즌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쯤 수도권 전철 분당선 구룡역에서 50대 남성이 선로에 뛰어들어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고 전해졌습니다.

이 사고로 분당선 망포역 방향 전동차 7대가 약 50분 동안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갑자기 사람이 뛰어드는 것 같았다” 제발 큰 사고가 아니었으면 좋겠다” 이게 무슨 일인지 순식간이었다” 지연되서 버스로 갈아타려고 나왔다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코레일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분당선 구룡역 사상사고로 현재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조치중에 있습니다. 빠르게 조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 위 기사와 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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