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지원 이상형 “며칠 집 비워도 이해해주는 남자“
입력 2013-07-15 15:16 

배우 엄지원 이상형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엄지원이 건축가 오영욱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엄지원의 이상형 발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엄지원은 지난 해 MBC 라디오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해 가끔 너무 외롭다. 뒤쪽에 단추가 많은 옷을 입을 때 혼자 거울을 보며 낑낑대다보면 단추를 채워줄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이상적인 남편상에 대해 내가 집에 늦게 들어가도, 며칠간 집을 비워도 이해해주는 남자가 좋다”고 고백했다.

엄지원 이상형 발언에 네티즌들은 엄지원 이상형 오영욱 씨가 그런 분?” 엄지원 이상형 결혼은 그런 이해심 많은 분이랑” 엄지원 이상형, 이 때 정말 솔로?” 엄지원 이상형, 이상형과 현실의 갭은 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지원의 연인 오영욱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 현재 오기사 디자인 대표로 ‘그래도 나는 서울이 좋다 ‘오기사 여행 다이어리 ‘오기사 여행을 스케치하다 등의 저서를 펴낸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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