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영규도 ‘오로라 공주’ 하차설 솔솔…위기의 오빠들
입력 2013-07-15 13:55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극중 전소민의 두 오빠 손창민과 오대규가 갑작스럽게 하차한 가운데, 첫째 오빠 박영규 마저 하차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MBC 한 관계자는 15일 MBN스타와의 전화 통화에서 박영규 하차에 대해 제작진으로부터 전해들은 바 없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확답을 하기 꺼려했다.
같은 날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 입을 빌려 ‘오로라공주에서 하차한 손창민과 오대규에 이어 극중 오로라(전소민 분)의 첫째 오빠 오왕성 역으로 열연중인 박영규마저 드라마에서 하차 한다”고 전했다.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전소민의 두 오빠 손창민과 오대규가 갑작스럽게 하차한 가운데, 첫째 오빠 박영규 마저 하차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사진=MBN스타 DB
보도에 따르면 극중 오왕성(박영규 뷴)은 아내 장연실(이상숙 분)이 위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면서 미국으로 떠나는 설정으로 드라마에서 자취를 감출 예정이다. 이는 앞서 아내의 사고 소식을 접하고 돌연 미국 출국을 하게 된 오금성(손창민)과 오수성(오대규)의 하차수순과 매우 흡사하다.
‘오로라 공주는 대기업 재벌가 고명딸 오로라(전소민 분)가 잘나가는 베스트셀러 작가 황마마(오창석 분)의 사랑과, 이들을 둘러싼 오 씨 삼형제와 황 씨 세 자매의 대립을 다루었던 작품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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