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엔 교통장관회의 오늘 개막
입력 2006-11-06 09:42  | 수정 2006-11-06 09:42
유엔 아태경제사회이사회(UNESCAP) 교통장관회의가 오늘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미국 등 41개국 교통 분야 장ㆍ차관 43명을 포함한 300여 명의 대표들이 참여하는 국제 규모의 행사입니다.
오는 8일부터 열리는 비즈니스포럼에는 월마트 부회장과 DHL 아태본부장 등이 참여해 교통.물류 혁신과 재원조달 문제를 집중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아ㆍ태지역 교통ㆍ물류 인프라 개발의 비전과 과제를 점검할 이번 회의 기간중에는 역사적인 아시아횡단철도(TAR) 정부간 협정 조인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또 내일부터는 교통 물류 관련 154개사가 참여하는 '국제 교통 물류 박람회'가 함께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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