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동민 콤플렉스, “남들과 다른 진격의 젖꼭지”
입력 2013-07-15 11:04 

개그맨 장동민이 신체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장동민, 유상무, 신인가수 티아(쇼콜라), 혜이니가 최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는 발이 작아 고민이라는 20대 남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작은 발을 감추기 위해 큰 신발을 신다보니, 자주 넘어지고 다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 사연과 관련해 MC는 남들보다 크거나 작은 신체 부위가 있냐”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장동민은 젖꼭지가 남들보다 크다”며 말문을 뗐다. 여름에 반팔티 하나 입을 때 신경 쓰인다”며 신체 콤플렉스를 밝혔다.

함께 출연한 유상무는 털이 없는 게 콤플렉스. 다리 털도 거의 없고 겨드랑이 털도 셀 수 있을 정도. 민둥이 라고 놀림 받기도 했다”며 털 없는 서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잠시 후, 고민 주인공이 모습을 드러냈고, 20대 청년답지 않은 작은 발을 가져 MC와 게스트, 방청객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
발이 작은 주인공의 사연과 장동민의 유별난 신체 콤플렉스는 오는 15일 밤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