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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프로농구단 신임 단장에 이권도 상무 취임
입력 2013-07-15 10:28 

[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이권도 상무가 KT 소닉붐 프로농구단 신임 단장에 취임했다.
신임 이 단장은 그룹 홍보실 스포츠홍보 부장과 농구단 사무국장 및 스포츠단 부단장을 거쳐 KT스포츠의 경영지원 본부장을 역임하며 그룹 내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사업을 추진해왔다.
부산 KT 프로농구단 신임 단장으로 취임한 이권도 상무. 사진=KT 제공
이 단장은 KT스포츠 출범 이후 전임 농구단 단장으로 취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프로스포츠인 농구와 e-스포츠, 골프는 물론 올림픽 금메달 등 국제무대에서 더 큰 활약을 해온 사격과 여자하키 그리고 13년째 추진해오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팀 후원 등 다양한 스포츠 사업을 통해 팬들에게 사랑 받는 명문 구단, 나아가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는 구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창단되는 KT위즈 야구단과 농구단 단장을 겸임했던 주영범 단장은 농구 단장직을 신임 단장에게 이임하고 야구단 단장으로 운영, 스카우트, 마케팅, 홍보팀을 총괄한다.
[mi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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