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승윤, 컴백 미뤄지나…선공개곡 변경
입력 2013-07-15 10:19 

[MBN스타 유명준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15일 YG라이프 블로그의 ‘FROM YG를 통해 강승윤, 빅뱅 태양, 2NE1의 소식을 직접 전했다.
양 대표는 빅뱅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게 될 YG 신인 남성 그룹을 결정하는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WIN) 의 첫 방송 일이 예상치 못한 몇 가지 이슈로 인해 7월 26일로 연기됨에 따라 ‘윈 프로그램의 출연자인 강승윤의 솔로 앨범 계획을 좀 더 유리한 방향으로 수정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MBN스타 DB
이어 오늘 발표 예정이었던 강승윤의 ‘와일드 앤드 영(WILD AND YOUNG) 발표 시기를 2주 뒤인 7월 말로 미루는 대신 7월 16일 화요일 강승윤 미니 앨범 수록 곡 중 ‘비가 온다라는 곡을 선공개한다”고 발표했다.
또 양 대표는 태양의 솔로 앨범 소식을 전하며 이번 앨범은 태양 본인의 마음에 드는 앨범을 구성하기 위해 앨범 프로듀싱에 관한 모든 진행을 태양에게 일임”했으며 지난 몇 년간 태양은 YG 전담 작곡가들뿐 아니라 몇 차례 미국을 오가며 해외 유명 작곡가들과 함께 곡 작업을 해왔으며, 며칠 전 앨범에 수록될 10여 곡의 트랙리스트를 확정 지은 상황인지라 9월 발표 일정에는 크게 차질이 없을 듯 하다”고 전했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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