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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인정' 엄지원, 알고 보니 한도엔지니어링 엄이웅 회장 막내딸
입력 2013-07-15 09:54  | 수정 2013-07-15 10:08
‘엄지원 엄이웅 오영욱

배우 엄지원이 건축가 오영욱 씨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부친 엄이웅 회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엄이웅 회장은 1947년 경상남도 김해에서 태어나 2008년까지 경북 정무부지사를 지냈으며, 현재 한도엔지니어링 회장을 맡고 있으며 엄지원은 엄 회장의 막내딸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15일 오전 한 매체는 엄지원과 오영욱 씨가 열애 중이라고 단독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엄지원 측은 "두 사람이 예쁘게 만나고 있다. 하지만 결혼이 임박한 것은 아니다. 좋은 소식이 들려오면 곧 말씀 드리겠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엄지원 엄이웅 회장 막내딸이라니…. 엄친딸이었네” 엄친딸 엄지원 부럽다. 연애도 유명 건축가랑 하네” 엄지원 오영욱 커플 부러워” 엄이웅 회장님 딸 정말 예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엄지원의 연인 오영욱 씨는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 현재 오기사 디자인 대표로 '그래도 나는 서울이 좋다' '오기사 여행 다이어리' '오기사 여행을 스케치하다' 등의 저서를 펴낸 바 있습니다.

[사진=엄지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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