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건축가 오영욱 씨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부친 엄이웅 회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엄이웅 회장은 1947년 경상남도 김해에서 태어나 2008년까지 경북 정무부지사를 지냈으며, 현재 한도엔지니어링 회장을 맡고 있으며 엄지원은 엄 회장의 막내딸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15일 오전 한 매체는 엄지원과 오영욱 씨가 열애 중이라고 단독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엄지원 측은 "두 사람이 예쁘게 만나고 있다. 하지만 결혼이 임박한 것은 아니다. 좋은 소식이 들려오면 곧 말씀 드리겠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엄지원 엄이웅 회장 막내딸이라니…. 엄친딸이었네” 엄친딸 엄지원 부럽다. 연애도 유명 건축가랑 하네” 엄지원 오영욱 커플 부러워” 엄이웅 회장님 딸 정말 예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엄지원의 연인 오영욱 씨는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 현재 오기사 디자인 대표로 '그래도 나는 서울이 좋다' '오기사 여행 다이어리' '오기사 여행을 스케치하다' 등의 저서를 펴낸 바 있습니다.
[사진=엄지원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