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지원 열애에 부친 엄이웅씨도 화제…한도 엔지니어링 회장
입력 2013-07-15 09:46 

배우 엄지원의 열애 소식에 아버지 엄이웅씨가 화제다.
엄이웅씨는 현재 설계 감리 전문회사인 ‘(주) 한도 엔지니어링의 회장으로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공군소령으로 예편해 지난 77년 11월 경북도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엄씨는 선산군수, 지역경제국장, 내무국장, 경제통상실장, 포항부시장 등 주요 공직을 두루 거쳤다.
엄지원은 지난 2009년 아버지가 산악자전거를 타다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했을 때도 각종 매체를 통해 깊은 효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15일 엄지원은 유명 건축가 오영욱씨와의 열애설에 대해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인정하면서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 만약 결혼 계획이 잡기면 소속사를 통해 공식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오영욱씨는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현재 ‘오기사 디자인을 운영하고 있다.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그래도 나는 서울이 좋다 등 여행책을 집필하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떠올랐다. 특히 최근 발표한 신작 ‘청혼에서는 연인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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