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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데뷔 후 첫 록페스티벌 무대 오른다
입력 2013-07-15 07:49 

노라조가 데뷔 후 처음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노라조는 26일, 27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서 열리는 ‘2013 태안 워터락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노라조는 공연 첫날인 26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노라조가 록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 노라조는 '해피송', '고등어', '형' 등 자신들의 히트곡 다섯곡을 부를 예정이다.
이밖에도 부활 출신의 실력파 보컬리스트 정단의 그린페이스를 비롯해 김명기가 이끄는 그룹 활,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 한국 헤비메틀의 전설 시나위 등이 출연한다.

특히 시나위는 새롭게 정비한 라인업과 백코러스 등 9인조의 대형 체제로 묵직하고 스케일 큰 사운드를 들려 줄 예정이며 김도균은 십 수 년 만에 처음으로 활 밴드에 참여하고, 신대철 등과 불꽃 튀는 잼 세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그룹 원의 오프닝에 이어 아프리카, 헤비메틀 원년 그룹들 제로지, 블랙신드롬, 블랙홀 등이 강력한 록 음악으로 무더위를 날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 워터락 페스티벌이 열리는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은 지난해 미국의 뉴스 전문 CNN 산하의 ‘CNNgo이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50 beautiful places to visit in Korea)'에 선정할 만큼 그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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