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분식회계 자발적 수정 129개사
입력 2006-11-06 07:27  | 수정 2006-11-06 07:27
내년부터 도입되는 증권관련 집단소송제를 앞두고 올 8월까지 129개사 자발적으로 분식회계를 수정해 감리 면제조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한나라당 이계경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감리대상 회사중 증권선물위원회의 조치가 내려지기 전에 스스로 분식회계를 수정해 감리를 면제받거나 감경조치를 받은 회사는 8월말 현재 103개사로 나타났습니다.
또 예금보험공사에서 회계기준 위반혐의를 통보한 기업 중 감리를 받기 전에 위
반사항을 자발적으로 수정해 감리 면제 조치를 받은 회사는 26개사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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