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인과 헤어진 도시락, 문 열림과 동시에 운명 달리할…
입력 2013-07-14 20:25  | 수정 2013-07-16 09:34

주인과 헤어진 안타까운 도시락이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주인과 헤어진 도시락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차의 문에 끼인 도시락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 도시락 주인은 사람이 붐볐거나, 정신이 없어 도시락을 남기고 자신은 정작 탑승하지 못했거나, 자신만 내린 것으로 보여 웃음을 안긴다.
주인을 잃고 바람에 펄럭이는 도시락 봉지의 끝이 안타까움을 선사하기도 한다. 특히 문이 열림과 동시에 도시락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폭소케 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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