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상현 "김현·진선미 제척하면 곧바로 국정원 국조"
입력 2013-07-14 16:43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국정원 국정조사' 지연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 김현·진선미 의원을 국회 국정조사특위에서 배제하면 즉각 국정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두 의원이 국정원 여직원 인권유린 사건의 피고발인 신분임을 상기시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정원 개혁 방향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주장하는 대공수사권 폐지와 국내파트 폐지 등에 대해서는 합의점을 찾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국내파트 폐지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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