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새 별명 '오목 까막눈' 오목 난시에겐 매직아이일 뿐… 깨알자막 "폭소"

‘박명수 새 별명

개그맨 박명수에게 새 별명이 생겼습니다.

13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박명수는 하하와의 오목 게임에서 "동네 어르신들 다 이기고 다녔다"며 자심감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하하의 오목을 제대로 보지 못해 실수를 연발하면서 주변의 스태프까지 박명수에게 훈수를 두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결국 박명수는 판을 엎었고 멤버들의 집단난투극으로 이어져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박명수에게 '오목 까막눈'이라는 새 별명을 지어줬습니다.

자막으로 ‘오목난시라는 지적과 함께 ‘해상도 낮은 어르신의 매직아이라는 말이 등장해 웃음바다를 만들었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