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홍렬, 홍진영 며느릿감 낙점 "3살 연상 상관없어, 같이 버니까 복권 당첨이다"
입력 2013-07-14 09:51  | 수정 2013-07-14 09:52


개그맨 이홍렬이 트로트 가수 홍진영을 며느릿감으로 낙점했습니다.

이홍렬은 14일 방송된 '도전 1000곡'에 출연해 홍진영과 대결에 나섰습니다.

MC 이휘재는 이홍렬의 아들 이재혁 군에게 홍진영을 소개하려 했고 이홍렬에게 "재혁이 짝으로 홍진영이 어떠냐?"고 물었습니다.

이홍렬은 "홍진영이 며느리면 좋을 것 같다. 재혁이보다 3살 연상이지만 상관없다"며 "(아들과) 같이 돈 벌게 되지 않느냐? 복권 당첨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이홍렬은 홍진영과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홍렬, 홍진영, 토니안, 천명훈, 정인, 조문근, 김연숙, 백아연, 박은지, 투아이즈, 승호·천둥(엠블랙) 등이 출연했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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