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북부 최고 120mm 이상 더 온다
입력 2013-07-14 07:50  | 수정 2013-07-14 09:50
<레이더>중북부를 중심으로 빗줄기가 굵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연천과 철월 일대에 130mm 가량의 강수량이 기록됐는데요. 그 밖의 포천 관인에도 100mm 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강하게 내리면서 강원 북부와 경기 북부 지방에는 호우 경보로 강화된 상황입니다.

<예상강우도>붉은 색으로 표시된 곳은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오늘 낮까지 수도권과 강원을 중심으로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이후, 밤부터 빗줄기가 다시 강해질 전망인데요. 충청의 비는 밤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예상강수량>앞으로 중북부 지방에 최고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그 밖의 강원영동과 충청이남지방에는 20에서 60mm 가량이 예상됩니다.

<주간>앞으로도 장맛비는 주로 중부지방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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