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명수 새 별명,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몇 개야…
입력 2013-07-13 23:58 

개그맨 박명수가 또 새 별명을 얻었다. 이번 별명은 ‘오목 까막눈이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흑과 백 편은 형돈 팀과, 준하 팀으로 나뉘어 서울의 25개 구를 두고 벌어지는 지역 쟁탈전을 담았다.
이날 백팀은 정형돈 주장에 유재석, 박명수, 데프콘이 포함되었으며, 흑팀은 주장 정준하를 필두로 노홍철, 하하, 길이 포함됐다.
박명수 새 별명, 개그맨 박명수가 또 새 별명을 얻었다. 이번 별명은 ‘오목 까막눈이다. 사진=무한도전 방송캡처
두 팀은 각자 나뉘어져 지역을 확보해나가다 흑팀의 선전에 맥을 추지 못하다 영등포구에서 맞붙였다. 승자를 가리기 위한 세 가지 게임 중 오목 게임에 박명수가 자진해서 나섰다.

하하와 마주 앉은 박명수는 자신 있어 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여 같은 팀원들을 답답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상대 팀과 구경하던 제작진까지 끼어들어 훈수를 둘 정도로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백팀 박명수는 패배했고 ‘오목 까막눈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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