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길 “트러블메이커? 나는 예능계의 간디”

[MBN스타 김나영 기자] 그룹 리쌍의 길이 자신의 변화된 모습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정준하, 정형돈은 흑과 백으로 팀을 나뉜 멤버들의 수장이 돼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팀장 정준하는 노홍철, 하하, 길과 같은 팀을 이뤘다. 이 과정에서 길은 자신의 팀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우리 팀에는 트러블 메이커가 한 명도 없다”고 말하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그룹 리쌍의 길이 자신의 변화된 모습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무한도전 방송캡처

이에 하하는 길을 향해 왜 형이라고 생각 안해?”라며 장난쳤고, 길은 내가 트러블 메이커였어?”라고 말하며 인정을 못했다.
이어 길은 나는 분쟁과 트러블 같은 거 정말 싫어한다. 나 요즘 달라진 거 알지?”라고 말했고, 이에 하하는 예능계의 간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