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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영·강수진, 잇츠대전오픈 우승
입력 2013-07-13 18:54 
국내 최대 규모 볼링대회인 '잇츠대전국제오픈볼링'에서 국가대표 김준영과 강수진이 남녀부 정상에 올랐습니다.
톱시드 김준영은 2프레임부터 4연속 스트라이크로 같은 팀 김재훈의 추격을 따돌리고 237 대 200으로 승리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강수진이 5연속 스트라이크로 승기를 잡아 226 대 214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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