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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이종욱, 두산 6월 MVP 선정
입력 2013-07-13 17:19  | 수정 2013-07-13 17:22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투수 유희관과 외야수 이종욱이 6월의 MVP로 선정됐다.
두산은 13일 잠실 KIA전에 앞서 팀 자체적으로 선정하는 ‘KB 국민카트 6월 MVP로 선정된 유희관과 이종욱의 시상식을 실시한다.
투수부문 6월 MVP는 "느림의 미학" 유희관이다. 사진=MK스포츠 DB
‘느림의 미학 유희관은 6월 4경기에 등판해 26⅓이닝 동안 탈삼진 14개를 잡으며 1승 평균자책점 2.05를 기록했다. 느리지만 상대 타자를 압도하는 ‘컨트롤 강속구를 구사해 활약을 펼쳤다.
타자부문 6월 MVP는 외야수 이종욱이다. 사진=MK스포츠 DB
이종욱은 6월 21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8푼8리(80타수 31안타) 8타점 12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KB 국민카드의 이연옥 전주지점 계장이 유희관과 이종욱에게 부상으로 KB 국민 기프트카드 100만원권을 전달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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