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센스만점 공무원, 친근한 경고문에 알고 보니…
입력 2013-07-13 15:58 

‘센스만점 공무원이라는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센스만점 공무원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주의 한 지역에 걸린 현수막이 담겨있다.
센스만점 공무원, ‘센스만점 공무원이라는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사진= 온라인게시판
현수막에 적힌 문구는 안 돼, 열매 따 먹으면 안 돼” 우쥬 플리즈 열매 따먹지 말아줄래” 벚나무 열매 먹고 탈났냐” 등의 재치있는 글이 적혀있다. 이는 개그 프로그램을 통해 익히 알려진 유행어를 응용한 것이다.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경고문에 친근감을 더해 확실한 의미전달을 심어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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